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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미국 소식2009/05/11 13:36

신종플루, 대한민국 언론이 문제다.


현재 뉴욕에 있으면서 인터넷 언론과 한국에 있는 지인들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연일 신종플루(Swine Flu)에 대한 뉴스들을 접하고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사들을 읽으면 읽을수록 어이가 없어서 몇가지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인들이 그러더군요.



"너 정말 걱정된다 괜찮은 거니?"
"마스크 쓰고, 손발 잘 씻고 다니고, 택시 이용하지 말고."



왜그렇게들 걱정을 하는지 정말 의아해 했습니다. 물론 미국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을 때 뉴욕 시민들도 경악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지에서 몸으로 느끼는 충격은 미미합니다. 그냥 주변 친구들이 재채기를 하면 "너 혹시 스와인플루(신종플루)인거야?" 라고 농담하고 웃어넘기는 수준이지요.


언론들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 전달이 생명이지만, 가끔은 어떻게든 기사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읽게끔 하기 위해 작은 일도 크게 부풀리려 한다는 의혹을 불러일으킬 때가 참 많습니다. 뉴시스에서 보도한 아래 기사를 보시죠.





 기사를 보시면 뉴욕의 명물 2층 관광버스가 텅텅 비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촬영했다는 타임스 스퀘어 바로 옆이 바로 저 관광버스의 종점인 것은 알고 계십니까? 저 버스는 서울시티투어처럼 중간중간 명소에서 정차를 하고 승객이 내리고 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제 생각엔 종점이나 시발점에서 사진을 촬영해 마치 "신종플루 덕에 관광객이 뚝 끊긴 것 같은" 사진을 찍어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저 기사가 나온날은 길거리에 사람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많았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죠.








제가 오늘 아침 10시 30분 경에 찍은 사진입니다. 뉴욕 14번가는 타임스퀘어에 비해 인파가 훨씬 적은 곳인데다가 오늘 도로공사탓에 도로 통제까지 했었지만 관광객으로 버스는 만석입니다. 이번에는 뉴욕 타임즈 기사를 한번 보시죠.


 신종 플루에 대한 기사는 메인 헤드라인에 나와 있지도 않고, 해외소식란에 정말 상황이 심각해 도시기능까지 정지시켰던 멕시코 현지에서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작게 나와있는 것 뿐이더군요.



오늘 뉴욕 초저녁의 모습니다. 미국은 서머타임제를 실시하기에 대낮같지만 6시가 이미 다 된 시각이었습니다. 길거리 벼룩시장에 아직도 사람이 제법 많습니다. 게다가 마스크 한 사람은 한 명도 없고, 오히려 제가 만약 마스크를 하고 돌아다닌다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볼 것만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사진을 보여드리며 마무리하자면, 이 사진은 제 친구가 보내주었던 2001년 뉴욕 911테러 당시 사진입니다. 온 세계가 텔레비전을 보고 경악을 하던 순간에 사실은 많은 수의 뉴요커들이 실제로 사고 현장에 "구경"을 가려고 삼삼오오 내려갔었습니다. 그들에겐 그냥 세계 무역센터가 불이 났는지 무슨일인지 궁금했던 것이죠.

뉴스에서 보여주는 내용들은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것보다 더 참혹하고 심각하게 보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막상 그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당황할 정도로 말이죠. 물론 911테러는 정말 큰 사고였지요. 하지만 신종플루 관련하여 매일매일 조금은 과장/왜곡/공포감 조성 위주로 보도되는 한국 언론의 행태를 보노라면 현지에 체류하는 사람으로써 조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언론탄압이다 뭐다 하며 언론의 자율권을 의심받는 상황에서 신종플루 뉴스 또한 우리들로하여금 그들에게 색안경을 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죠.


물론 신종플루는 심각한 변종질환이 맞지만, 철저한 예방과 조사를 넘어서는 불안감 조성은 어째 신뢰감을 갖질 못하게 합니다. 작년 광우병은 실제로 사망자가 많았고, 그 질환의 공포감이 컸음에도 아직도 우린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고 있는데, 왜 언론들은 신종플루에는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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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왜 성병을 프랑스병이라고 불렀을까  삭제

    2009/05/12 09:28TRACKBACK FROM 송원섭의 스핑크스

    사실 제목에는 프랑스 병이라는 이름만 소개했지만, 이 병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프랑스 병, 이탈리아 병, 스페인 병, 영국 병, 터키 병, 폴란드 병... 온갖 나라 이름이 이 병의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 어쩌면 당연한 얘기지만 - 결코 아무도 자기 나라 이름을 이 병에 붙이지는 않았다는 점입니다.최근 돼지(Swine)이라는 뜻이 들어가는 SI라는 명칭이 폐기되고 신종플루, 인플루엔자 A, 혹은 H1N1이라는 약칭이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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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위험성을 강조하기 위해 저런 거짓보도를 했다면 잘못이지만...
    위험한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님 포스팅 내용하고 정반대되는 뉴스도 있습니다.
    WHO는 위험수준을 6단계로 상향할려고 하는데 유럽연합과 영국이 경제피해를 들어서 이를 막고 있는 상황이라는 보도도 일본요미우리 신문에서 얼마전에 나왔죠.
    또 우리나라 정부는 소강국면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하루 270명 이상씩 감염되며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시아권에서도 한국외에 일본,홍콩에서 감염자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2009/05/11 15:45 [ ADDR : EDIT/ DEL : REPLY ]
    • 제 이야기의 포인트는 멕시코는 정말 심각한 상태인 것이 맞다고 봅니다. 사망자 수랄지 감염자 감염속도가 그들의 발표하는 대로라면 말이죠, 하지만 문제는 뉴욕입니다.

      사실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수준으로 뉴욕이 위험하다면 뉴욕에서 한국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이 하루 수천명이 넘을진데 한 명도 신종플루 증상이 아직도 안나타난다는 것 자체가 그렇게 전파속도나 현지에서의 상황이 위험하지 않다는 것인데도 마치 뉴욕에 가면 신종플루로 다들 난리법썩 일 것 같은 뉘앙스로 보도하는 행태를 꼬집고 싶었던 것입니다.

      저도 그 증상에 대한 경각심이랄지 위험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동감을 하지만, 거짓말까지 할정도로 설레발치는것은 좀 심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9/05/11 19:19 [ ADDR : EDIT/ DEL ]
  2. 지나가는 과객

    미국에 사시는 분이시라면 .... 조심해야 할거 같은데요
    벌써 미국에서 신종 인플루엔자로 사망한 사람이 지금까지 3명.....
    미국에 계신분은 조심해야 할겁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매일... 신종 인플루엔자 방송을 하지만...그것은 어쨋든 공포분위기보다는
    신종 인플루엔자를 방송함으로써... 그 증상과.... 미국에서 한국행 여객기를 탄 승객중에
    감염자가 섞여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하루에 빠지지도 않고 방송함으로써
    자신의 증세를 의심하고 행정당국에 적극적 자진신고를 하게 유도햇다는건 아실겁니다
    그로인해 지금까지 신고하고 검사 받아서 대다수는 음성으로 확인됬습니다
    그리고 몇몇분... 3명정도가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자로 확인하고 미미한 감염증상에...
    잘 치료받고 전부 퇴원했습니다
    뭐 아직까진 대체적으로 잘 대처하고 있으니 ....
    지금처럼 앞으로도 우리나라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해 잘 대처할거라고 봅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도 의료부문에서는 선진국하고 비교해도 어디 빠지지 않는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니....

    2009/05/11 16:50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당연히 공포심이랄지 위기감은 가지고 있지요. 중요한 건 정도가 지나친 언론의 보도 행태입니다. 실제로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일상생활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전 도시 사람들이 무서워서 밖에도 안나오고 마스크 전부 쓰고다닐 것 처럼 왜곡을 하니까 문제라고 생각해요.

      2009/05/11 19:14 [ ADDR : EDIT/ DEL ]
    • 메로니아

      대한민국 하루 자살자 평균 30여명...

      교통사고 사망자 하루 평균 20여명...

      신종플루 걸리기도 힘들지만

      걸려도 치사율이 낮습니다.

      언론에서 오바질 하는게 맞습니다.

      2009/06/08 18:28 [ ADDR : EDIT/ DEL ]
  3. ASIALE

    언론보다 네티즌이 더 문제인것 같은데..
    http://savenature.tistory.com/2916
    이분의 블로그를 보시죠...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2009/05/11 18:14 [ ADDR : EDIT/ DEL : REPLY ]
  4. 파리대왕

    무엇인지 감출게 있으면, 작은 일도 크게 만드는 법이죠.

    신종독감이 그렇게 위험했으면 지금 몇십만명이 죽었어야 합니다.
    원인도 모른체 죽어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2009/05/11 18:34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당장 보자면 신종플루로 지난 몇주간 죽어간 사람보다 교통사고로 죽은 사람 수가 훨씬 많습니다. 신종플루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병인데 치료법을 아직 확실히 몰라서 여기저기서 난리인것도 사실이지요. 파리대왕님 생각처럼 저도 보이지 않는 다른 위험을 가리기 위해 신종플루에 더 야단법썩을 떠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2009/05/11 19:15 [ ADDR : EDIT/ DEL ]
  5. 지나가던이

    외국에서 보면 한국 언론도 유난스럽군요.
    저는 한국 언론에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는 말을 보면
    안심시키려는 건지 진짜인 건지 알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던데,
    외국에서 보면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아무래도 제가 일본에서 살고 있다 보니, 오히려
    `일본은 이렇게 시끄러운데 한국은 왜 이렇게 조용한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만 해도 일본 내에서 2차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휴교조치 한다는 공지가 떴으니까 말이죠.

    2009/05/11 20:19 [ ADDR : EDIT/ DEL : REPLY ]
    • 뉴욕도 상황이 점점 더 심해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도시 중심가에서는 상대적으로 무신경합니다. 일본도 감염자가 있다고 해서 문제가 커지고 있다던데 피부로 어떻게 느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009/05/18 04:18 [ ADDR : EDIT/ DEL ]
  6. 신종플루에 대한 뉴스가 오보였으면 뭐 요새 찌라시 언론들이 다 그렇지 하고 넘어갔을텐데
    실제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사람간 전염으로 인한 환자도 증가했었습니다. 그동안 언론들의 작문실력이야 이미 잘 알고 있지만 이번 호들갑만큼은 오히려 국민들의 신종전염병에 대한 관심과 빠른 초기대응(신고)이라는 면에서 긍정적인 면이 더 많지 않았나하고 생각해봅니다.^^;

    2009/05/12 08:29 [ ADDR : EDIT/ DEL : REPLY ]
    • 인디아나 밥스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정부의 빠른 대응은 정말 적절했어요. 하지만 언론의 무리한 경쟁보도는 역효과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신종플루 보도하랴,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에서 파파라치 하랴 바쁜 기자들 50%만 떼어다가 동네 구석구석 취재만 잘해도 우리 이웃들의 어쩌면 더 중요한 소식을 더 많이 들을 수 있을텐데요.

      2009/05/18 04:19 [ ADDR : EDIT/ DEL ]
  7. 뉴욕의 그녀

    독감 돈다고 했을때 부터 꼬박꼬박 김치 먹고 있답니다... 진짜 뉴욕 생각보다 그렇게 심각하지 않은데 한국 언론 좀 유난스러운거 같애요...정말..

    2009/05/12 12:13 [ ADDR : EDIT/ DEL : REPLY ]
    • 뉴욕의 그녀님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정말 좀 심하지요??

      2009/05/18 04:20 [ ADDR : EDIT/ DEL ]
  8. 콜로라도소녀

    전 콜로라도주에서 어학연수하고 있는데요, 우린 대부분 미국에 처음온 어린 학생들이라서 처음엔 학교에서 막 주의를 줬었어요. 근데 어느정도 지나고 여기는 뭐 감염환자도 없고 하니까 다들 그냥 무신경 ㅋㅋㅋㅋ
    블로그 쥔장님 말씀대로 기침하면 농담으로 야 너 감염환자냐?하는 정도.....?^^ 근데 김치가 도움이 되나요?
    손잘씻고 물 많이 마시기만 해도 충분히 예방된다고 병원에서 강의나와서 말하더라구요~

    2009/05/12 23:32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쵸? 독감의 일종이니까요. 평소 하던대로 보건에만 주의하면 되겠지요.

      2009/05/18 04:20 [ ADDR : EDIT/ DEL ]
  9. 광우병이나 지금 우리나라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수족구 병에 비하면 신종 플루는 너무 스폿라이트가 심했지요. 첫 해외 뉴스가 사스 때문에 너무 공포감을 조성하며 작성된 것이 그 원인은 아닐까란 생각도 들고요..그리고 뉴욕에 사는 사람 보고 호들갑 떠는 건 뭐 예의나 인사상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북한이 핵개발 할 당시만 해도 우리는 여유만만으로 잘 살고 있었지만 외국인들은 얼마나 호들갑을 떨었는지 생각해 보세요..지금은 북한이 더 노골적으로 협박해도 주한 외국인이나 해외 외국인이나.... 다 여유만만이더군요 흐흐,,,

    2009/05/16 12:03 [ ADDR : EDIT/ DEL : REPLY ]
    • 정확하게 포인트를 집어 주셨네요. 사실 서울에 사는 것 자체가 어쩌면 신종플루의 진앙지인 뉴욕에 사는 것 보다 위험한 일이죠. 핵을 가지고 수십만의 병력이 차로 1시간 거리에 집결한 북한을 앞에 두고 하루하루 살아가니까요...물론 주의해야 할 병이지만 너무나 유난스러운 언론에게 일침을 놓고 싶었습니다. 좋은 의견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9/05/18 04:12 [ ADDR : EDIT/ DEL ]
  10. Mattie

    한국 언론의 과장/호들갑은 알아줘야죠-ㅅ-;; 저도 미서부에 삽니다만 주변 분위기는 그닥 심각하지않습니다. 마침 flu season이랑 swine flu가 미국에 들어온 때랑 겹쳐서 기침하면 "swine flu걸렸구나..ㅋㅋ"하면서 농담하는게 다죠. 물론 학교같은 공공기간에선 유심히 주의하는 거같습니다만(학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거든요. 몇주전 미팅에서 스와인 플루 얘기가 나왔습니다";) 한국 언론은 정말......;;;

    2009/05/26 04:00 [ ADDR : EDIT/ DEL : REPLY ]
  11. 뿌와짜자님 말씀의 요지를 알 거 같아요 그런데 언론은 어딜가나 좀 그런듯.. 울 학교 원어민 쌤 친구도 2학기에 한국에 원어민 교사로 오려고 했는데 지금 북한 로켓 발사인지 핵실험인지 때문에 좀 망설인데요 그리고 이 쌤 말이 한국신문이랑 뉴질랜드 신문에서의 보도가 완전 다르데요 자기가 보기엔 지금 한국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별일 아닌 것 처럼 느껴지는데 그 친구는 좀 무서워 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사실 한국이 윗님 말씀대로 북한과 대치 상황이고 사실 전쟁이 끝난게 아니라 휴전 상태인데다가 북한은 걸핏하면 저런 이슈를 만드니 외국인 입장에서 상당히 꺼려지긴 하지만 언론이 분위기 조장을 많이 하는 것도 사실이예요..

    2009/06/02 22:34 [ ADDR : EDIT/ DEL : REPLY ]
  12. ott

    제 생각엔 정치적인 목적에 좀 이용되는 듯..
    지금 한국은 그 어느 때 보다 뒤숭숭하죠. 경제와 민주주의가 동시에 위기라는..
    사실 요즘 처럼 언론이 통제되거나 이용된 적도 드문 것 같아요.
    차라리 안보고 안듣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죠.
    그리고 아마도, 911테러도 미 정부에서는 옳거니, 걸렸구나 했을 사건이었죠.

    2009/06/19 11:40 [ ADDR : EDIT/ DEL : REPLY ]
  13. hitechitec

    신종플루로 유난을 가장 떠는 유난을 떠는 나라는 한국이 아니라 일본이야. 지하철역에서 마스크 쓰고 다니는 일본인들 보면 신종플루가 불치병 같은 느낌...

    2009/07/29 19:06 [ ADDR : EDIT/ DEL : REPLY ]
  14. ^^

    hitechitec님 근데요 일본은요, 원래 마스크 쓰는 문화예요; 꽃가루가 심하거든요.. 마스크 쓰는것을 어색해하고 누가 쳐다볼까봐 신경쓰는 한국하곤 분위기가 달라요.. 워낙 잘쓰고 다녀요.. 신종플루때문에 더한건 맞지만요..

    2009/09/21 16:54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 저 이거 심하게 공감해요
    5월달에 캐나다에서 한국에 왔는데 공항에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더라고요..
    저 사람들이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신종플루 때문이더군요
    그리고 지금도 밖에 돌아다니면 마스크 쓴 사람들이 있고요
    분명히 캐나다에서도 큰 이슈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느끼는 만큼 보도되는 것만큼 아주 위험한 문제로 인식되지는 않고 있는듯해요
    지금.. 대충 반올림하면 10명정도가 한국에서 신종플루 때문에 죽은걸로 알고있는데
    그리고 제가 대학교 4학년때, 그러니까 이번년도 2009년 2월달에 뤼딩윜에 졸업여행식으로 여행 간 친구들이 많았거든요.. 아주 많이.. 신종플루가 처음 나왔다는 (맞나?) 멕시코도 많이 갔고요
    그리고 별것 아닌양 살고있는데.. 또 시험이 4월말이면 끝나니까 그때부터 졸업여행 가는 친구들도 많았고요.. 물론 캐나다가 아닌 다른 외국으로
    제가 알기로는 첨에 스와인플루가 나온것이 1930년대쯤? 근데 그때는 정말 심각하게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기사를 읽은 것이 기억나요 하지만 지금은 감염이 됬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빨리 모두가 치료가 되야죠..

    2009/10/09 19:13 [ ADDR : EDIT/ DEL : REPLY ]
  16. 쿠리몽구

    치사율 그런거 따지는 건 뭔가 아닌듯 싶어요 ..ㅜ

    어쨋든 보다 더 많은 사람이 죽는 것지 안나요 ?

    인질 한명이 잡혀있는데

    에이 그깟것 하루 몇십명씩 죽는데 그냥 너 죽어라 우린 도둑 잡을께

    이건 아니잖아요 ㅜ..

    뭔가 두서가 없긴하지만

    막을 수 있다면 막아야 하는게 상책 아닐까요 ...?

    2009/11/06 13:01 [ ADDR : EDIT/ DEL : REPLY ]
  17. 신종플로

    저도 미국에 사는데 이해가 안가네요
    제 제일 친한 친구 전부 다(그래야 3명)
    수업시간에 조별로 4명 앉는데 2명이,
    옆에 옆에 자리와 뒤에뒤에 자리,
    클럽 활동 같이 하는 친구와 걔 엄마
    어쩌면 내 동생과 내 엄마

    다 스와인 플루인 것 같은데(증세로 봐서)
    저 멀쩡하고
    다들 학교 3~5일이면 나오던데 ㅇ_ㅇ
    그냥 계속 나오는 애들도 있고 -_-

    2009/11/15 12:48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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